[강아지 백과] 스키퍼키 / Schipperke 키우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

스키퍼키 / Schipperke

스키퍼키 개요

스키퍼키는 원산지가 영국인 작은 사이즈의 스피츠 종입니다. 네덜란드와 벨기에의 배 안에서 선장과 선원 등이 쥐를 잡기 위해 길렀다고 알려져 있다. 벨기에셰퍼드의 조상이 되었으며 19세기 말에 영국으로 건너가고 그 후에 다른 나라에도 퍼져 나갔다. 예전에는 수영과 사냥 등을 가르쳐 안내견과 사냥개로 이용했으나 오늘날은 반려동물로서 이용된다.

스키퍼키 역사

스키퍼키는 19세기 후반에 영국에서 개량되었습니다. 당시 작은 사이즈의 스피츠가 인기가 있어서, 이를 더욱 작게 개량한 것이 스키퍼키입니다. 20세기 초반에는 전쟁 개시로 인해 수가 감소했지만, 전쟁 종료 후에는 인기를 되찾았습니다. 키는 수컷 27∼33cm, 암컷 25∼30.5cm이고, 몸무게는 3∼8kg이다. 작고 땅딸막하며 가슴은 넓다. 여우처럼 날카로운 얼굴을 가지며 이마는 넓고 둥글다. 눈은 어두운 갈색으로 타원형이고 경계하는 표정을 볼 수 있다. 코는 검은색이며 귀는 V자 모양으로 작고 곧게 서 있다. 꼬리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털은 풍성하고 뻣뻣하며 곧다. 목 둘레, 어깨, 뒷다리 뒤쪽에는 풍성한 털이 달려 있다. 머리와 다리 앞쪽은 짧지만 갈기처럼 풍성하다. 털빛깔은 예외없이 검은색이다. 활동적이고 민첩하다. 호기심이 많아 모든 일에 관심이 많으며 학습능력이 뛰어나다. 낯선 사람에게는 서먹서먹하고 필요하면 언제나 주인을 보호한다. 수명은 길어서 15년 이상을 산다.

스키퍼키 / Schipperke

스키퍼키 털과 피모

스키퍼키는 털이 매우 매끈하고 광택이 있으며, 피부는 검은색이므로 털이 더욱 빛납니다. 따라서 주인으로부터 잘 관리받으면 매우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털이 매우 짧아서 털빠짐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털이 짧기 때문에 추운 환경에서는 보온성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털: 상모는 숱이 많고 두꺼운 직모로 구성된다. 질감은 상당히 억세고 탄탄해서 만져보면 건조하고 탄력이 느껴진다. 상모는 부드럽고 두툼한 하모와 함께 우수한 보호막 역할을 한다. 귀에는 아주 짧은 털이 자라고, 머리와 앞다리 앞부분, 비절, 뒷다리 발목에 난 털도 길이가 짧다. 몸 전체의 털은 대체로 몸에 밀착해서 누운 형태로 자란다. 귀 외피부터 목 주변까지 이어지는 털은 다른 곳보다 훨씬 길고 털 사이 간격이 멀다.
• 모색: 전체적으로 검은색(black), 부분적 짙은 회색(dark grey)

스키퍼키 성격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습니다. 에너지가 넘치며 활동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산책이나 게임을 좋아하며, 재미있고 활동적인 일을 즐깁니다. 영리하고 학습능력이 뛰어납니다. 학습능력이 매우 높으며, 지적인 게임이나 훈련을 좋아합니다. 또한 적극적으로 학습하려는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종류의 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충실하고 용감합니다. 충실하고 헌신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족에게 매우 애정을 보입니다. 또한 용감한 성격으로도 알려져 있어 보호자로서도 우수한 선택입니다. 조심성이 많습니다. 자신의 지식과 판단에 따라 행동합니다. 이러한 성격으로 인해 처음 만나는 사람이나 새로운 상황에 대해 신중하게 대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선별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잠재적인 위험을 감지하고 경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은 가족의 안전과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작은 몸집에 민첩하고 활발한 성격을 가진 개입니다. 아주 기민하고 높은 지능을 지니고 있으며, 경계심이 강하고 주인에게 충실합니다.
• 사냥 본능이 강하며, 호기심이 많아 자신이 관심을 끈 것에 대해서는 꼭 알아보려고 합니다. 또한, 매우 활동적인 성격으로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스스로 놀이를 해결하며, 주인과 함께 뛰어 놀기를 좋아합니다.
• 다소 고집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잘 훈련되지 않은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찍부터 충분한 사회화와 훈련이 필요합니다.

스키퍼키 / Schipperke

스키퍼키 적절한 환경

스키퍼키는 작은 크기이며, 매우 활발하므로, 작은 아파트에서도 생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충분한 운동을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스키퍼키는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동을 유도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스키퍼키는 추운 환경보다는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키퍼키 훈련

스키퍼키는 교육성이 높아서 훈련이 잘됩니다. 하지만 조금 고집이 센 면이 있으므로, 주인의 인내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어릴 때부터 꾸준한 훈련과 사회화가 필요합니다. 스키퍼키는 적극적으로 활동을 유도해주어야 하므로, 적절한 훈련을 통해 이를 보완해주어야 합니다.

스키퍼키 / Schipperke

스키퍼키 잘 걸리는 질병

스키퍼키는 유전적으로 유독성 간염, 고관절 발육부진증 등의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따라서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키퍼키는 이러한 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건강 관리에 특히 주의해주어야 합니다. 스키퍼키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예방 접종과 건강 검진이 필요합니다.

1. 눈 건강: 발작성 눈운동장애로 알려진 질환인 "케릭트-사프츠"와 녹내장, 백내장과 같은 눈 건강 문제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2. 발 작은 신경병증: 뒷다리의 근육과 신경의 손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스키퍼키에서 종종 발견됩니다.
3. 지방종: 이 종양은 스키퍼키에서 상대적으로 흔하며, 종종 피부에 발생합니다.
4. 갑상선 문제: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과 같은 갑상선 문제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