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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백과/강아지 기본 정보

[강아지 백과] 비글 / Beagle 키우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

by 산책가까 2023. 2. 13.
비글 / Beagle

비글 개요

비글은 작은 크기의 사냥개로, 원래는 냄새를 추적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이들은 풍부한 역사와 독특한 털과 피부 특징으로 유명합니다. 토끼 등 작은 산짐승을 사냥하던 견종으로 중형견으로 주로 토끼 사냥꾼들을 도운 것으로 전해진다.

비글 역사

비글의 기원은 확실하지 않지만, 중세 유럽에서 냄새 추적 개로부터 유래되었다고 여겨집니다. 이후, 영국에서 개량되어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주로 사냥용으로 사용되었지만, 이제는 가정용 애완동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작은 체구에 부산스럽게 돌아다니며 호기심을 왕성하게 드러낸다. 열정과 활기가 넘치고 항상 어떤 활동이건 돌입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비글은 모든 면에서 매우 활동적인 특징이 있다. 비글 무리가 무리를 지어 사냥감을 추격하면서 머리를 낮게 숙이고 꼬리를 빳빳하게 세운 채 냄새를 맡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낸다. 영국의 헨리 8세와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통치하던 시절에는 털이 빳빳하고(와이어헤어드) 사냥꾼들이 주머니에 넣고 다닐 만큼 체구가 작은 비글이 등장했다.

비글 / Beagle

비글 털과 피부

비글은 짧고 부드러운 두꺼운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흰색과 갈색의 혼합으로 나타납니다. 그들의 피부는 민감하며, 잘 돌봐주어야 합니다.

  • 털: 짧고 조밀하다. 날씨 변화에도 잘 견딜 수 있다
  • 모색: 검은색(black), 황갈색(tan), 흰색(white) 또는 청색(blue), 흰색(white), 황갈색이 섞인 삼색(tricolor)이다. 또는 회갈색이 주된 모색인 얼룩무늬(badger-pied), 흰색이 주된 모색인 얼룩무늬(hare-pied), 레몬색이 주된 모색인 얼룩무늬(lemon-pied), 흰색이 섞인 레몬색(lemon and white), 흰색이 섞인 적색(red and white), 흰색이 섞인 황갈색(tan and white), 검은색과 흰색(black and white)이거나 전신이 흰색이다.

비글 성격

비글은 활발하고 사교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사람들과 가족들과 잘 지내며, 아이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그들은 냄새 추적 개로서 타고난 본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충분한 운동과 활동이 필요합니다.

  • 친화적인 성격을 가진 활발하고 즐겁고 재미있는 개입니다. 그들은 주인과 가족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며, 다른 개와도 잘 어울립니다. 또한, 비글은 놀이와 산책을 즐기는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충분한 운동과 활동을 필요로 합니다.
  • 지적이고 똑똑하며,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즐깁니다. 그들은 훈련하기 쉽지만, 때로는 고집스러운 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훈련과 사회화를 받으면 매우 잘 행동합니다.
  • 일반적으로 짖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들은 사냥감을 쫓는 것을 좋아하므로, 사냥감을 발견하거나 새로운 소리를 들으면 울음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적절한 훈련으로 이러한 행동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 사랑스러운 외모와 귀여운 표정으로 인기 있는 반려견 종류 중 하나입니다. 그들은 매우 사람 친화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하는 것은 매우 즐겁고 활기찬 경험이 될 것입니다.
비글 / Beagle

비글 적절한 환경

비글은 작은 크기의 개이므로, 작은 아파트나 집에서도 잘 적응합니다. 그러나, 충분한 운동과 활동이 필요합니다. 그들은 주인과 함께 산책을 하거나, 정원에서 뛰어놀거나, 트레일러에서 자전거 타기와 같은 활동을 즐깁니다.

비글 훈련

비글은 똑똑하고 학습능력이 뛰어나므로, 훈련이 잘 되는 편입니다. 그러나, 냄새 추적 개로서 타고난 본능으로 인해, 충분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적극적인 사회화 훈련과 긍정적인 강화를 통해, 그들은 잘 훈련될 수 있습니다.

비글 / Beagle

비글 잘 걸리는 질병

비글은 일부 유전적 질병에 대해 더 취약합니다. 이들은 척추 문제, 귀 문제, 눈 문제 등의 질병에 대해 더 많은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잘 돌봐주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면, 이러한 문제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질병성 갑상선염 (Canine Hypothyroidism) : 갑상선 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질병으로, 피부 문제, 체중 증가, 행동 변화 등 다양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 척추병 (Intervertebral Disc Disease) : 디스크의 손상으로 인한 척추 신경 손상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불편함, 절제력 손실, 심지어 마비와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 후선골절 (Hip Dysplasia) : 엉덩이 관절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병으로, 통증과 함께 이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포도당 저하증 (Hypoglycemia) : 포도당 수준이 낮아지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뇌 기능 저하, 발작, 쇼크 등 심각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알러지성 질환 (Allergy Disorders) : 먹이나 호흡기 알러지 등 다양한 알러지성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와 침샘염 (Cherry Eye) : 안와 침샘이 불안정하여 눈이 붉거나 눈꺼풀에 부풀어 오르는 질병입니다.
  • 귀 건강 문제 (Ear Infections) : 귀 속 세균 감염으로 인한 발적, 가려움증, 염증 등 귀 건강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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