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슬라비안 셰퍼드 독 개요
유고슬라비안 셰퍼드 독은 큰 체격과 뛰어난 지능을 가진 견종으로, 경호견, 경찰견, 군용견 등으로 사용됩니다. 이 견종은 1930년대에 유럽 전역에 인기가 있었으며, 그 후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졌습니다. 현재 이 견종은 보호를 받으며 번식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유고슬라비안 셰퍼드 독 역사
유고슬라비안 셰퍼드 독은 유고슬라비아 지역에서 탄생한 이후, 세계 각국에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견종은 군사적인 용도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경찰과 보안관련 기관에서도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이 견종은 항상 충성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고슬라비아(슬로베니아 · 크로아티아 등으로 분리 독립되기 전의 유고슬라비아)의 개인 샤르플라니나츠(Шарпланинец, 유고슬라비안 셰퍼드 독)는 이미 아주 먼 옛날부터 구 유고슬라비아의 남동부 산악지대에서 번식해왔다. 이 개의 이름은 샤르플라니나(ШарПланина) 산지의 이름을 따서 지었는데 이 개가 그곳에서 가장 흔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샤르플라니나츠는 구 유고슬라비아 전역에서 살고 있다. 이 개는 1939년 이후 ‘일러스키 오브카(Illirski Ovcar, 일리리아의 경비견)’라는 이름으로 세계애견연맹에 등록되었고, 1957년 세계애견연맹 총회는 ‘유고슬라비안 셰퍼드 독 샤르플라니나츠(JugoslavenskiOvcarski Pas-Sarplaninac)’라는 명칭으로 변경하여 등록하였다. 이 견종이 어느 개에서 유래된 것인지는 여전히 논란이 있지만 아마도 선사시대의 대규모 이동 때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이주한 개일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견종은 소를 돌보는 평원에서 번식되고 있으며 그 곳에서 아직까지도 다른 짐승들로부터 소떼를 지키는 감시견이자 번견으로써 원래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유고슬라비안 셰퍼드 독 털과 피모
유고슬라비안 셰퍼드 독은 두꺼운 겉털과 부드러운 속털로 된 두꺼운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더욱 두꺼운 털을 가지고 있어 추위에 강합니다. 이 견종은 털이 길어서 빗질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털이 유지보수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목욕이 빈번하지 않습니다.
- 털: 머리, 귀, 다리의 앞면에 있는 털은 짧다. 목, 엉덩이, 다리의 뒷면과 꼬리 등에 있는 털은 길고 거의 누워서 자라는데 간혹 약간 거친 털도 있다. 하모의 보호 털은 짧고 섬세하며 매우 촘촘하게 나 있어서 풍성하다. 기갑에서 자라는 털은 10~12cm 정도이다.
- 모색: 샤르플라니나츠의 털색은 단색의 모든 색들, 즉 흰색에서 거의 검은 갈색
유고슬라비안 셰퍼드 독 성격
유고슬라비안 셰퍼드 독은 주인과 가족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며, 뛰어난 수호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높은 지능과 근성, 용감함을 가지고 있어 훌륭한 경호견으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 견종은 높은 에너지와 용감함 때문에 적극적인 훈련과 지속적인 교육이 필수입니다.
- 똑똑하고 용감하며 충성심이 강하고 지도력이 있습니다. 이 개들은 보호본능이 강하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언제든 위험에 맞설 수 있습니다.
- 높은 에너지와 활동성을 가지고 있으며, 지루함을 싫어합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사는 것이 이 개들에게 좋습니다.
- 훈련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집착적이거나 과도한 교육을 받으면 공격적인 성격을 띌 수 있으므로, 훈련 시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깊기 때문에, 적극적인 사회화 훈련과 함께, 믿을 만한 주인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고슬라비안 셰퍼드 독 적절한 환경
유고슬라비안 셰퍼드 독은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합니다. 집에서 기르는 경우 정기적인 산책과 뛰어난 운동량이 필수입니다. 또한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훈련과 활동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 견종은 일반적으로 뜨거운 날씨에는 좀 더 힘들어하므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적절한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고슬라비안 셰퍼드 독 훈련
유고슬라비안 셰퍼드 독은 높은 지능과 근성을 가지고 있어 훈련에 대한 이해력이 뛰어납니다. 그러나 이 견종은 높은 에너지와 용감함 때문에 적극적인 훈련과 지속적인 교육이 필수입니다. 이 견종은 적극적으로 교육을 받는 것을 즐기고, 교육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유고슬라비안 셰퍼드 독 잘 걸리는 질병
유고슬라비안 셰퍼드 독은 대부분 건강한 편이지만, 고관절 발육부전증, 눈병, 귀병 등의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 진단과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엘보우 디스플라시아 (Elbow Dysplasia): 엘보우 디스플라시아는 유전적인 질병으로, 팔꿈치 관절에 문제가 있어서 개가 걷는 동안 통증과 불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디스플라시아 (Dysplasia): 디스플라시아는 골격계 질환으로, 특히 엉덩이와 관절 부분에서 발생합니다. 이 질병은 유전적인 원인과 신체적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중성화 후 비만 (post-neutral obesity): 중성화된 개들은 비만의 위험이 더 큽니다. 따라서,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 적자생산증 (Hypothyroidism): 적자생산증은 갑상선 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질병으로, 피부 문제, 비만, 활동량 저하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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