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안 역사
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는 작은 크기의 견종으로, 주로 밀짚색, 검정색, 흰색 등의 색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견종은 19세기 후반에 호주에서 개발되었으며, 주로 작은 동물들을 사냥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애완견으로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 역사
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는 스코틀랜드 테리어, 카이디 테리어, 다알마티안 등의 견종들을 교배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호주로 수출되어 지금까지도 호주에서는 이 견종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견종은 호주에서는 "힐 빌리 테리어"로도 불립니다. 키 24~25cm, 몸무게 5~6kg으로 소형견이다. 영국테리어가 조상으로 영국 이외의 지역에서 작업견으로 만들어진 테리어 가운데 하나이다. 여러 테리어종의 교배를 통해 번식가들이 원하던 품종으로 개량되었다. 1889년 멜버른에서 오스트레일리언 테리어 클럽이 만들어졌고 1896년 공식표준이 발표되자 아름다운 모습과 지역적 특성에 어울리는 유용성 때문에 단번에 인기를 끌었다. 1933년 영국에서 순수혈통으로 인정받았고, 1960년 미국애견협회(AKC)의 공인을 받았다.
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 털과 피모
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는 두꺼운 겉털과 부드러운 내털을 가진 견종으로, 털을 자주 깎아줘야 합니다. 또한 털이 길어지면 더 뜨거워지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털을 짧게 깎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견종은 털이 짧은 견종보다 더 많은 털을 빠뜨리기 때문에 주기적인 빗질이 필요합니다.
- 털: 상모는 대략 6cm 길이의 거친 직모가 촘촘하게 자란다. 하모는 길이가 짧고 부드러운 털로 형성된다.
- 청색(blue), 강청색(still blue) 또는 짙은 청회색(dark grey blue)에 진한 황갈색(rich tan)
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 성격
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는 활발하고 다재다능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냥용 견종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호기심이 많고 지루함을 매우 싫어합니다. 이 견종은 매우 활동적이며, 주인과 함께 뛰어놀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이 견종은 다른 개와는 달리 깊은 울음을 내지 않습니다.
- 사람 친화적: 사람을 좋아하며 가족 구성원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습니다. 이들은 따뜻하게 대우받는 것을 좋아하며, 자신들이 속한 가정에서는 매우 충실하고 애정어린 반려견으로서 행동합니다.
- 적극적인 성격: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책, 뛰어놀기, 게임 등 활발한 활동을 즐기며, 이들은 에너지가 넘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행동합니다.
- 지적이고 학습능력이 높음: 지능적이며, 학습능력이 높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명령어를 빠르게 배우며, 주인의 명령에 따라 잘 따릅니다. 게다가, 적극적이고 지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놀이나 훈련 시간에는 지루해하지 않고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 보호 본능: 보호 본능이 매우 강하며, 가족 구성원들을 지키는 일에 열심입니다. 이들은 외부인이나 다른 동물들에 대해서는 예민하게 대응할 수도 있습니다.
- 헌신적인 성격: 주인에게 헌신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며, 자신들이 속한 가정에서는 매우 충실하게 행동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 적절한 환경
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는 활동적이며, 매우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작은 아파트나 집에서 기르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 견종은 큰 마당이나 놀이터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견종은 훈련이 잘되어 있으면 집에서도 문제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이 견종은 주인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매우 행복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 훈련
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는 매우 재미있는 성격을 가진 견종입니다. 따라서 훈련은 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와의 놀이로 생각하면 좋습니다. 그러나 규칙적이고 일관성 있게 훈련을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견종은 똑똑하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매우 능숙합니다. 또한 이 견종은 긍정적인 강화법을 사용하여 훈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 잘 걸리는 질병
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는 일반적인 개들과 마찬가지로 유전적인 문제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 견종에서는 주로 눈, 귀, 피부, 관절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건강 검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견종은 다른 견종들보다 건강한 편에 속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스트레일리안 테리어를 애완견으로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는 건강한 편이기 때문입니다.
- 호흡기 질환 : 기관지 확장증이나 기관지 폐색증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유전성 백색질병(Canine Leukodystrophy) : 신경계 질환으로, 건강한 미연개가 성장하면서 미연개에 백색질이 누락되는 질환입니다.
- 당뇨병 : 일부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인슐린 부족으로 인한 혈당 조절 문제로 인해 발생합니다.
- 눈 건강 문제 : 안검 농양, 백내장, 망막 이상 및 유도성 종양 등 눈 건강 문제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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