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청 앵무새 개요
대본청 앵무새는 대형 앵무새 중 하나로, 인도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발견됩니다. 이 앵무새는 몸길이가 약 60cm 정도로, 깃털도 아름다운 청록색과 녹색, 검은색, 회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된 앵무새입니다. 특히 머리 윗부분에는 빨간색의 깃털이 자랍니다. 이들의 수명은 약 15년에서 25년 정도이며, 오랫동안 애완동물로서 길러져왔으며,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완동물 중 하나입니다.
대본청 앵무새 역사
대본청 앵무새, 또는 대형 알렉산드린 앵무새(Great Alexandrine Parakeet)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의 일부 지역에서 발견되는 큰 크기의 앵무새 종 중 하나입니다. 이들은 대형 종류의 파란색 앵무새 중 하나로, 이름은 이전에 알렉산더 대왕이 이들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본청 앵무새의 기원은 확실하지 않지만, 이들은 인도 서부, 북부 및 동북부 지역, 파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및 북동 아프리카에서 발견됩니다. 이들은 거의 대부분 자연 서식지에서 발견되며, 인간의 개입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지역도 있습니다. 대본청 앵무새는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앵무새 중 하나입니다. PCORA 협회(Pet Cockatoo Owners and Breeders Association)는 1994년에 대본청 앵무새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였습니다.
대본청 앵무새 털과 색상
대본청 앵무새는 대부분 푸른색, 녹색 및 노란색의 깃털로 덮여 있습니다. 머리에는 빨간 반지가 있으며, 남성은 머리에 빨간색 패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크기가 크며, 몸길이는 58-66cm, 날개길이는 23-26cm 정도입니다. 성별에 따라 색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성은 일반적으로 더 크고 머리 부분에 더 많은 빨간색을 가지고 있으며, 깃털의 색상도 보다 더 밝습니다. 반면, 암컷은 더 작고 머리 부분에 덜 빨간색을 가지고 있으며, 깃털의 색상도 보다 어두운 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본청 앵무새 성격
대본청 앵무새는 상당히 사교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인에게 매우 충실하며,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이들은 매우 지적이며, 쉽게 학습하고 훈련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활발하며, 운동을 좋아합니다. 그러므로 적절한 크기의 운동장이 필요합니다.
- 똑똑하고 교활한 성격 : 대본청 앵무새는 지능이 높은 편으로 똑똑하고 교활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인에 대한 애정도 깊고 주인과의 상호작용을 즐깁니다.
- 우호적이고 사교적인 성격 : 대본청 앵무새는 사교성이 강해 다른 앵무새나 인간과 함께 있기를 좋아합니다. 우호적이며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거의 없으며 손에 잡혀 있기를 좋아합니다.
- 높은 소리를 낼 수 있는 성격 : 대본청 앵무새는 크고 시끄러운 소리를 내기 때문에 이웃집에게 거부감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조심스럽게 훈련을 시키면 소리를 낼 때 제어할 수 있습니다.
- 경계심이 강한 성격 : 대본청 앵무새는 경계심이 강해 처음 보는 사람이나 환경에 대해 경계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금새 친해질 수 있습니다.
대본청 앵무새 적절한 환경
대본청 앵무새는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를 좋아하므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이들은 운동을 좋아하는 종류의 앵무새입니다. 그러므로 적절한 크기의 운동장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들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므로, 매우 활발하며 사교적인 성격을 보입니다.
대본청 앵무새 가정에서의 관리
대본청 앵무새는 가정에서도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므로, 충분한 운동장을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이들은 대화를 좋아하므로, 주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보내주어야 합니다. 이들은 쉽게 학습하고 훈련시킬 수 있으므로, 훈련을 통해 더욱 사람들과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대본청 앵무새 잘 걸리는 질병
대본청 앵무새는 호흡기 질환, 광견병, 알러지 등의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이들은 약간 더 민감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인이 적절히 관리해줘야 합니다.
- 포용성 박사병 (Psittacosis) : 새들에서 발생하는 박테리아 감염으로,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공기 중에 존재하는 감염된 조류 분비물을 흡입함으로써 전파되며, 발열,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PBFD (Psittacine beak and feather disease) :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으로, 앵무새의 깃털과 부리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 앵무새 간염 (Hepatitis) : 앵무새 간염은 감염된 앵무새에게서 발생하며, 광범위한 간손상을 유발합니다. 발열,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발색, 기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장염 (Enteritis) : 장 내 감염으로 인한 질병으로, 식욕 감퇴, 체중 감소,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앵무새의 경우 식이 다양성이 높아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기생충 감염 : 대본청 앵무새는 특히 내외부 기생충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외부 기생충으로는 귀지렁이, 내부 기생충으로는 내부 기생충 충격 (worms) 등이 있으며, 증상은 체중 감소, 변비, 설사 등이 있습니다.
'조류 백과 > 앵무새 기본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앵무새 백과] 포도 소청 앵무새 / Plum headed Parakeet 키우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 (0) | 2023.04.20 |
---|---|
[앵무새 백과] 검은목띠 앵무새 / Indian Ring necked Parakeet 키우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 (0) | 2023.04.20 |
[앵무새 백과] 붉은 허리 앵무새 / Red rumped Parrakeet 키우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 (0) | 2023.04.20 |
[앵무새 백과] 도라지 앵무새 / Turquoisine Parakeet 키우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 (0) | 2023.04.20 |
[앵무새 백과] 오스트레일리아 패러키트 / Australian Parakeet 키우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 (0) | 2023.04.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