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유러피언 라이카 개요
러시안 유러피안 라이카는 중형견으로, 세기 중반부터 러시아에서 사냥 개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개는 야생 동물을 추적하고 사냥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이전에는 러시아의 북부 지방에서만 발견되었지만, 최근에는 유럽과 북미에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러시안 유러피안 라이카는 다른 사냥 개와는 달리, 사냥을 위해 사용되기 전에 가정용 개로 취급되었습니다. 이 개는 가족을 보호하고, 가족과 함께 살며, 집안에서 여러 가지 일을 도와주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러시안 유러피안 라이카는 다른 사냥 개와는 다르게, 가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러시안 유러피언 라이카 역사
러시안 유러피안 라이카는 약 2,000년 전부터 러시아의 원주민들에 의해 사냥 개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개는 대개 사냥꾼들의 가족과 함께 살았으며, 가족을 보호하기도 했습니다. 이 개는 얼음과 눈이 많이 내리는 러시아의 극지방에서도 잘 적응합니다. 이전에는 러시아의 북부 지방에서만 발견되었지만, 최근에는 유럽과 북미에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러시안 유러피안 라이카는 러시아의 다른 지역에서도 발견되지만, 가장 많이 발견되는 지역은 시베리아와 북부 지방입니다. 이 개는 추운 기후에서도 잘 적응하며, 루스코예브로페이스카야 라이카(Русско-европейская лайка, 러시안 유러피언 라이카)는 러시아 내 유럽식 산림지대에서 사냥을 할 때 이용하던 러시아 사냥개이다. 귀가 곧게 선 이 북유럽 견종은 1895년 시린스키 시흐마토프(A.A. Shirinsky Shikmatov)가 출간한 『북유럽의 썰매 개 라이카의 앨범』에 처음 등장했다. 이 책에는 이 개를 ‘체레미스(Cheremis)’와 ‘지랸스키 라이카(Zyrianskiy Laikas)’라고 불렀다. 그리고 코미(Komi), 우드무르트(Udmurtia), 아르한겔스크(Arkhangelsk), 야로슬라블(Yaroslavl), 트베리(Tver), 모스크바 그리고 그밖에 몇몇 러시아 지역에 사는 개만을 한정해서 지랸스키 라이카라고 했다. 1947년 아르한겔스크, 코미, 카렐리야(Karelia), 보티아츠크(Votiatsk)에 사는 라이카의 후손들과 다른 라이카들이 오늘날의 이름, 즉 ‘러시안 유러피언 라이카’로 통합되었고 순수 혈통의 견종으로서 러시안 유러피언 라이카에 대한 견종 표준이 1952년에 인정되었다. 공인된 순수 혈통 견종으로서 정확한 현대의 유형은 여러 라이카 후손들의 번식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긴 시간 동안 선택적 교배를 해서 이룬 결과이다.
러시안 유러피언 라이카 털과 피모
러시안 유러피안 라이카의 털은 두꺼우며, 겨울에는 특히 더욱 두꺼워집니다. 흰색, 회색, 검은색, 갈색 등 다양한 색상의 털을 가지고 있으며, 피모는 부드럽고 윤기가 있습니다. 이 개는 겨울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털이 두꺼워져 있습니다. 러시안 유러피안 라이카의 털은 먼지나 오염물질에 민감하기 때문에, 피부 관리가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빗질과 목욕을 통해 피부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털: 상모는 거칠고 곧다. 하모는 두껍고 부드러우며 풍성하게 잘 발달되어 있다. 머리와 귀 부분의 털은 짧고 촘촘하게 나 있다. 어깨와 목의 털은 몸의 털보다 길며 칼라(Collar : 목둘레에 자라는 하얀 무늬의 털) 같은 모양이다. 광대뼈 부위에는 구레나룻처럼 보이는 털이 나 있다. 수컷은 특별히 기갑에 있는 털이 약간 더 길다. 사지는 짧고 거칠고 두꺼운 털로 덮여 있으며 이 털들은 다리의 뒷면에 난 털보다 약간 길다. 뒷다리에는 피더링(Feathering : 깃털 모양의 장식 털)이 없이 난 털이 바지의 모양을 하고 있다. 발가락 사이에는 보호털이 자란다. 꼬리는 곧고 거친 털로 덮여 있다. 꼬리 아래 면에 난 털보다 윗면에 난 털이 약간 길다.
- 모색: 가장 전형적인 색은 흰색 바탕에 검은색이 섞여 있거나 검은색 바탕에 흰색이 섞여 있는 것이다. 검은색 단색이거나 흰색 단색인 개체도 있다.
러시안 유러피언 라이카 성격
러시안 유러피안 라이카는 충실하고 용감한 성격으로, 가족을 보호하는 데 능숙합니다. 이 개는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훈련이 잘 되어 있으면 다양한 명령을 따릅니다. 그러나, 이 개는 규칙적인 운동과 적극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러시안 유러피안 라이카는 고집이 세기 때문에, 훈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개는 규칙적인 훈련과 긍정적인 강화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 개는 주인과의 유대감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주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주인과 가족에 대한 충성심이 높지만, 외부인에 대해서는 예민한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적극적으로 사회화가 이루어지고 적절한 훈련을 받으면 타인에 대한 불신이 줄어들고 조화로운 성격을 보일 수 있습니다.
- 경계심이 강하고 탁월한 주인의 지시를 따르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냥감을 찾거나 주인과 함께 야외 활동을 즐기는데 뛰어난 능력을 보입니다.
- 활발하고 자립적인 성격을 가진 견종으로, 충실하고 뛰어난 사냥 능력을 보입니다. 그러나, 사회화와 훈련의 부족으로 인해 불안정한 성격을 보일 수 있으므로, 이들은 적극적인 교육과 사회화가 필요합니다.
러시안 유러피언 라이카 적절한 환경
러시안 유러피안 라이카는 넓은 공간에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작은 아파트나 작은 집에서는 기분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개는 야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충분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이 개는 사냥 개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사냥이 불가능한 지역에서는 대신 산책이나 조깅 등의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러시안 유러피안 라이카는 지적 호기심이 많은 개로,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활동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 개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러시안 유러피언 라이카 훈련
러시안 유러피안 라이카는 훈련이 잘 되어 있으면 다양한 명령을 따릅니다. 그러나, 이 개는 고집이 세기 때문에, 훈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개는 규칙적인 훈련과 긍정적인 강화가 필요합니다. 러시안 유러피안 라이카는 인간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 개는 다양한 명령을 익히고,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개는 높은 지능과 열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러시안 유러피언 라이카 잘 걸리는 질병
러시안 유러피안 라이카는 일반적으로 건강한 개입니다. 그러나, 이 개는 늙어서 발생하는 관절염과 같은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이 개는 피부 알러지에 걸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 개는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귀 질환: 귀 지저귀는 소리, 염증, 감염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 눈 건강 문제: 백내장, 망막 박리, 포도막염 등의 눈 건강 문제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 척추 문제: 종종 척추 문제에 노출됩니다. 이는 유전적인 문제일 수도 있지만, 부적절한 운동이나 비만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질병성 귀뚜라미 감염증: 귀뚜라미에게 물리면 전염되는 질병으로, 심장 및 신장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비만: 활발한 운동이 필요한 견종이므로, 비만 문제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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