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아지 백과/강아지 질병과 예방

[강아지 질병] 분리불안 / Dog Separation Anxiety 알아두면 좋은 정보

by 산책가까 2023. 3. 27.

분리불안 / Dog Separation Anxiety

분리불안 질병 소개

강아지 분리불안은 강아지가 혼자 있을 때 불안해하거나 고통을 겪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강아지들은 자신의 주인이나 가족들로부터 멀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며, 이러한 불안감은 강아지들의 건강과 행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분리불안 질병 종류

강아지 분리불안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유형은 짧은 시간 동안 혼자 있을 때 불안해하는 강아지들이 겪는 것으로, 대개 이러한 강아지들은 떠나는 것과 돌아오는 것 사이에 고통을 겪습니다. 두 번째 유형은 장시간 동안 혼자 있을 때 불안해하는 강아지들이 겪는 것으로, 이러한 강아지들은 대개 심한 불안과 고통을 겪습니다.

단기적 분리불안
(Short-term separation anxiety)
집을 나가는 몇 분에서 몇 시간 사이에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강아지가 보호자와 함께 있을 때 안전감을 느끼지 못해 발생합니다. 이러한 경우 강아지는 보통 울거나 짖거나 가구를 파손하는 등의 행동을 합니다.
장기적 분리불안
(Long-term separation anxiety)
보통 24시간 이상 집을 비울 때 발생하며, 강아지는 매우 불안해하고 자신의 주인이 돌아올 때까지 계속 울거나 짖거나 가구를 파손하는 등의 행동을 보입니다. 이러한 경우, 강아지는 자신이 버려지거나 혼자 남겨져서 죽을 수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불안감이 생기는 것입니다.

분리불안 질병 원인

강아지 분리불안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강아지의 성격, 환경, 훈련 수준 등이 모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강아지가 어릴 때 충분한 사회화 훈련을 받지 못하면 강아지 분리불안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강아지가 가족들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었을 경우, 이러한 강아지들은 주인이나 가족들과 떨어져 있을 때 불안해하게 됩니다.

단기적 분리불안
(Short-term separation anxiety)
  • 강아지가 주인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다가 갑자기 혼자 있게 된 경우
  • 강아지가 이전에 나쁜 경험으로 혼자 있을 때 불안해졌을 경우
  • 강아지가 식사나 활동, 놀이 등 즐거운 것을 할 기회를 놓치게 된 경우
  • 강아지의 일상적인 습관과 일정이 바뀌었을 경우 (예: 주인이 출장을 가는 등)
장기적 분리불안
(Long-term separation anxiety)
  • 강아지가 어릴 때 충분한 사회화를 받지 못하여 사람과 떨어져 있을 때 불안해지는 경우
  • 강아지가 일상적으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불안해지는 경우
  • 강아지가 주인과의 관계가 불안정하거나 자주 바뀌는 경우
  • 강아지가 특정 상황에서 강한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 (예: 우박 소리, 방문자 등)

분리불안 치료와 예방

강아지 분리불안은 치료 가능한 질병입니다. 강아지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이 있습니다. 일부 강아지는 행동 요법으로 치료될 수 있지만, 다른 강아지들은 의약품을 복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 분리불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강아지에게 충분한 사회화 훈련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강아지가 혼자 있을 때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단기적 분리불안 치료법
(Short-term separation anxiety)
  • 반려인이 집을 나갈 때 강아지에게 조용하게 대처하도록 훈련합니다. 출입문에 가까이 가지 않고, 문을 열거나 닫을 때 큰 소리를 내지 않도록 합니다.
  • 집을 나갈 때 강아지가 집 안에 있는 장난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긴 산책이나 놀이를 한 후에 집을 나가도록 합니다.
  • 강아지의 불안을 완화시키기 위해 음악이나 TV 소리 등을 켜놓습니다.
  • 강아지가 불안해하지 않도록 사람들이 있는 방에서 강아지를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강아지의 침대나 매트를 놓습니다.
  • 심한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항우울제나 안식제를 포함한 여러 가지 약물 치료법이 있습니다.
단기적 분리불안 예방법
(Short-term separation anxiety)
  • 강아지에게 떠나기 전 충분한 운동을 시켜 에너지를 소모시킵니다.
  • 강아지에게 떠나기 전 충분한 시간동안 산책을 시키고, 배설물을 제대로 처리하도록 합니다.
  • 강아지에게 떠날 때 창문이나 문을 열어놓아 환기시키며, 라디오나 TV를 켜 음악을 듣게 하거나, 자연소리를 듣게 합니다.
  • 강아지의 관심을 다른 것으로 돌리는 장난감이나 채워진 카우치 등을 제공합니다.
  • 천천히 강아지에게 떠나기를 익힙니다. 먼저 짧은 시간 동안 집 밖으로 나가고, 시간을 늘리며 천천히 익숙해지도록 합니다.
장기적 분리불안 치료법
(Long-term separation anxiety)
  • 강아지가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일부러 시간을 내어 강아지와 함께 놀거나 산책을 합니다.
  • 출입문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합니다.
  • 강아지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합니다. 강아지의 침대나 매트, 장난감 등을 제공합니다.
  • 강아지의 불안을 완화시키기 위해 음악이나 TV 소리 등을 켜놓습니다.
  • 장기적인 분리불안의 경우, 행동 치료나 약물 치료를 포함한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행동 치료에는 훈련과 치료가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강아지의 불안을 완화시키고,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시키는 방법을 가르치게 됩니다. 약물 치료에는 항우울제나 안식제 등이 있습니다.
장기적 분리불안 예방법
(Long-term separation anxiety)
  • 강아지가 천천히 익숙해질 수 있도록 천천히 훈련합니다.
  • 집을 나갈 때 뒷문을 열어놓거나, 강아지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제공하는 방법을 고려합니다.
  • 강아지에게 충분한 운동을 시켜 에너지를 소모시킵니다.
  • 강아지의 시야를 차단할 수 있는 커튼이나 블라인드 등을 사용합니다.
  • 다른 동물이나 사람과 함께 있는 시간을 늘립니다.

분리불안 관리

강아지 분리불안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강아지의 상황에 맞는 관리 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혼자 있을 때 불안해하거나 고통을 겪을 때는, 강아지를 위한 특별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에게 충분한 운동을 제공하거나, 강아지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제공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강아지의 주인이나 가족들은 강아지에게 충분한 사랑과 관심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