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리안 마운틴 센트 하운드 개요
바바리안 마운틴 하운드는 독일의 바바리아 지방에서 기원한 대형 사냥견입니다. 이것은 높은 에너지와 지구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큰 사슴을 사냥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들은 또한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어, 경찰견, 구조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기도 합니다.
바바리안 마운틴 센트 하운드 역사
바바리안 마운틴 하운드는 19세기에 처음으로 개량되었습니다. 이 개종은 흑색과 황갈색 털을 가진 헌팅 독일 하운드와 티로르러 하운드를 교배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이것은 바바리아 지방에서 발견된 사슴 종류에 맞게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이들은 주로 지방 내에서 사냥견으로 사용되었으나, 높은 사냥 본능과 똑똑한 지능으로 인해 인기를 얻게 되어,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애호가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라이툰데(Leithunde, 리암 하운드)와 슈바이스훈데(Schweisshunde, 리시 하운드)는 사냥개의 원조인 브라케(Brake)의 후손이다. 순종 브라케는 후각이 예민해서 땅에 있는 사냥감의 피 냄새와 흔적을 맡고 따라가며 사냥감을 쫓는다. 브라케는 사냥감의 냄새에 대한 확신, 그리고 뒤를 쫓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피 냄새를 맡았음을 사냥꾼이 알기 쉽도록 짖어서 알린다. 원래는 브라케 무리 가운데 인내심이 가장 강하고 믿음직한 개를 골라서 그 개만 목줄을 맨 후 달아난 사냥감의 피 흔적을 쫓도록 하는 데 이용했다. 이러한 브라케 중에서도 가장 침착하고 고분고분한 개, 즉 라이툰데(자연 상태에 있는 식어버린 피 흔적을 쫓는다)와 슈바이스훈데(상처 입은 사냥감의 흔적을 쫓으므로 ‘부도덕한 추적자’라고 불린다)는 나중에 번식되었다.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반, 유전적으로 상당히 가까운 견종들끼리 교배되면서 오늘날의 ‘하노페르셔 슈바이스훈트(Hannoverscher Schweißhund, 하노베리언 하운드)’가 태어났다. 1848년 혁명 이후, 영지의 큰 사냥터가 사라지고 이전의 사냥 방법도 숨어 있다가 사냥감을 뒤쫓은 방식으로 바뀌고 동시에 총기류까지 개선되면서 하노페르셔 슈바이스훈트는 ‘사격 후’에 이용하게 되었다. 그런데 가죽 끈에 단단히 묶인 채 사냥감을 쫓는 데 능숙했던 이 개들은 특히 산악지대의 넓은 범위에서 사냥감을 쫓을 때 인내심이나 예리함이 부족했다. 게다가 이런 지형에서 사냥을 하기에는 하노페르셔 슈바이스훈트는 너무 육중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험난한 산악 지형에서도 사냥을 잘 할 수 있는 특수한 개를 얻기 위해 독일의 라이헨할(Reichenhall) 출신인 바론 카르그-베벤부르크(Baron Karg-Bebenburg)는 1870년 하노페르셔 슈바이스훈트와 레드 마운틴 하운드를 교배했고 이렇게 해서 가장 가볍고, 기품이 있는 순수 혈통인 마운틴 센트 하운드가 태어났다. 이후 많은 ‘바이에리셔 게비르크스슈바이스훈트(바바리안 마운틴 센트 하운드)’들이 산악 지형에서 활약하며 다른 어떤 종들보다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고 덕분에 이 견종은 오늘날 전문 사냥꾼과 사냥터지기의 고전적인 동반자가 되었다. 1912년에는 뮌헨에 ‘바이에리셔 게비르크스슈바이스훈트 클럽’이 설립되었고 이 클럽은 독일에서 유일하게 인정된 협회이다.
바바리안 마운틴 센트 하운드 털과 피모
바바리안 마운틴 하운드는 두꺼운 털을 가졌으며, 날씨에 따라 적응력이 뛰어납니다. 이들은 주로 검은색과 황갈색의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털은 빨리 자라서, 정기적인 그루밍이 필요합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목욕을 시켜서 피모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털: 촘촘하게 몸에 바짝 붙어 있다. 적당하게 거칠고 약간의 윤기가 있다. 머리와 귓불의 털은 더 가늘고, 복부와 사지 그리고 꼬리털은 더 길고 거칠다.
- 모색: 짙은 적색, 디어 레드(deer red), 불그스레한 갈색, 탄 색, 비스킷 색에서 선명한 황갈색, 겨울철의 사슴의 털처럼 불그스레한 회색, 검은 털 속에 있는 브린들(brindle : 황갈색이나 회색이 다양한 색조로 줄무늬를 이룬 형태)일 수도 있다.
바바리안 마운틴 센트 하운드 성격
바바리안 마운틴 하운드는 활기차고 친근하며, 강력한 사냥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똑똑하고 훈련하기 쉬우며, 자기보다 작은 동물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납니다. 이들은 높은 지능과 사교성을 가지고 있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기며, 사람들과 잘 어울립니다.
- 민첩하고 활동적: 이 종은 활발하고 민첩하며 움직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충분한 운동과 활동이 필요합니다.
- 충실하고 온순: 바바리안 마운틴 센트 하운드는 주인에게 충실하고 친근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나 동물들에게는 예민할 수 있으므로 교육이 필요합니다.
- 인내심이 강하고 끈기가 있음: 이 종은 적극적인 끈기를 가지고 있으며, 흔들리지 않는 인내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사냥을 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 경계심이 강함: 이 종은 경계심이 강하며, 주인이나 가족에게는 충실하면서도 낯선 사람이나 상황에 대해 경계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자립적이고 집중력이 뛰어남: 이 종은 자립적이고 집중력이 뛰어나며, 사냥 중에는 목표를 정확하게 추적하는 데 유용합니다.
- 높은 인지력: 바바리안 마운틴 센트 하운드는 주인의 명령을 잘 따르고 높은 인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육이 비교적 쉬우며, 사냥과 같은 활동에서도 잘 동작합니다.
바바리안 마운틴 센트 하운드 적절한 환경
바바리안 마운틴 하운드는 높은 활동 수준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넓은 뜰이나 운동장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이들은 차가운 기후에서도 적응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겨울에도 밖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주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므로, 장시간 혼자 있다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바바리안 마운틴 센트 하운드 훈련
바바리안 마운틴 하운드는 똑똑하고 훈련하기 쉬우며, 충실하게 따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들은 높은 사냥 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사냥 훈련이 필요합니다. 또한, 사회화 훈련을 시행하여 다른 동물과 잘 어울리고, 사람들과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바리안 마운틴 센트 하운드 잘 걸리는 질병
바바리안 마운틴 하운드는 일반적으로 건강한 품종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대형견이기 때문에, 관절 문제와 같은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또한 귀에 감염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귀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대형견이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염증성 창자질환 (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바바리안 마운틴 센트 하운드는 IBD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질환은 소화계의 염증으로 인해 설사, 구토,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고관절 박리증 (Hip Dysplasia): 고관절 박리증은 유전적인 요인, 비만, 부적절한 영양 등이 원인이 됩니다. 바바리안 마운틴 센트 하운드 역시 이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있으며, 골관절 면역계의 문제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과 질환 (Ocular disease): 바바리안 마운틴 센트 하운드는 일부 안과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에는 백내장, 망막 이상, 안각 박리 등이 있습니다.
- 갑상선 기능 이상 (Thyroid dysfunction): 바바리안 마운틴 센트 하운드는 갑상선 기능 이상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질환은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량이 과다하거나 부족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체중 감소, 졸림, 피부 질환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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