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퐁 니베르네 개요
그리퐁 니베르네는 프랑스 원산지의 수사견으로, 주로 사냥용으로 사용됩니다. 그리퐁 니베르네는 몸길이가 길고, 근육질이며, 강한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리퐁 니베르네는 얼굴에 털이 무성하게 자라서 살짝 굵은 인상을 줍니다.
그리퐁 니베르네 역사
그리퐁 니베르네는 16세기 후반에 프랑스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당시 이 개는 늑대, 사슴, 멧돼지 등을 사냥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그리퐁 니베르네는 군사용, 경찰견용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그리퐁 니베르네(Griffon Nivernais, 그리펀 나이버네이)는 예전 갈리아(Gallia)인들이 사육하던 갈리아 하운드(Gallic hounds)와 그리즈 드 세인트 루이스(Gris de St. Louis) 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개는 루이 11세(Louis XI) 시절까지 200년 동안 명성을 누리다가 프랑수아 1세(Francis I) 때 화이트 하운드(white hound)가 선호되면서 인기를 잃었다. 이후, 프랑스 혁명이 일어날 즈음 이 견종은 멸종된 것 같았으나 니베르네(Nivernais) 지역의 몇몇 귀족들이 이 견종을 가지고 있었다. 1세기가 지난 후, 그리퐁 니베르네는 ‘지역의 개(dog of the region)’로 알려졌고, 원산지에서 잘 유지되어온 몇몇 개들을 기초로 과거의 뿌리를 되살리는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폭스 하운드(Fox-hound)의 그리퐁 방데앙(Griffon Vendeen)과 오터하운드(Otterhound)의 혈통을 이어받아 지금의 견종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켄넬 클럽은 1925년에 설립되었다.
그리퐁 니베르네 털과 피모
그리퐁 니베르네는 굵고 뻣뻣한 털을 가지고 있으며, 피모는 검은색, 흑갈색, 흰색, 주황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됩니다. 털은 길이가 5-6cm이며, 털의 길이는 몸통에서 뒷다리 방향으로 갈수록 길어집니다. 그리퐁 니베르네는 털이 빽빽하고 짧은 편이므로, 털을 자주 빗어줘야 합니다. 그리퐁 니베르네는 피부가 약해서 피부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피부를 깨끗하게 관리해줘야 합니다.
- 털: 길고 텁수룩하게 뒤얽혀 있다. 촉감은 꽤 단단하고 거칠다. 숱이 많지 않고 곱슬곱슬 하지도 않다. 복부와 허벅지 안쪽에는 털의 숱이 적다. 눈썹은 두드러지만 눈을 덮을 정도는 아니다. 턱수염이 보이며 귀 또한 털이 꽤 있는 편이다.
- 모색: 언제나 어두운 색(darkened)이다. 즉, 털끝의 색은 털의 뿌리 색보다 어둡다. 즉 털의 색은 검은색이 중첩된(overlay) 색이다. 황갈색의 경우 더 짙어도 되지만, 주황색은 안 된다. 털끝의 어두운 색은 푸른 색(blue aspect)
그리퐁 니베르네 성격
그리퐁 니베르네는 사냥을 위해 개량된 견종으로, 뛰어난 냄새감지능력과 활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주인과의 깊은 애정을 보여주며, 믿음직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퐁 니베르네는 야생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다른 개와 함께 있을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 사교적이고 활발한 성격: 그리퐁 니베르네는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으로,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들은 주인에 대한 애정이 깊으며, 가족 구성원들과 잘 지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 호기심이 많음: 그리퐁 니베르네는 호기심이 많은 성격으로,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즐깁니다. 때문에 새로운 냄새와 소리, 시각적 자극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며, 그들의 호기심과 높은 에너지 수준은 주인들이 그들을 매일 적극적으로 산책시켜줘야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 사냥 개로서의 본능: 그리퐁 니베르네는 사냥 개로서의 본능이 강한 편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새끼나 작은 동물들을 쫓거나 추적하고, 나무나 바위를 넘어 다닐 수 있습니다. 이는 그들이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 지배적인 성격: 그리퐁 니베르네는 지배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경계심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적절한 사회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리퐁 니베르네 적절한 환경
그리퐁 니베르네는 성격상 활동적이므로, 충분한 운동공간이 필요합니다. 주인과 함께 산책하거나 뛰어놀 수 있는 곳이 필요합니다. 또한, 사냥을 위해 사용되는 견종이므로 사냥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리퐁 니베르네는 추운 날씨에도 잘 적응하므로,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것보다는 야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좋습니다.
그리퐁 니베르네 훈련
그리퐁 니베르네는 사냥개로서 훈련이 필요합니다. 집에서 훈련하기보다는 사냥터에서 훈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또한, 주인과의 깊은 애정을 보여주므로, 훈련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면 좋습니다. 그리퐁 니베르네는 똑똑한 견종이므로, 다양한 훈련 방법을 시도해보면 좋습니다.
그리퐁 니베르네 잘 걸리는 질병
그리퐁 니베르네는 귀에 염증이 잘 생길 수 있으며, 눈 건강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관절염과 척추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퐁 니베르네는 식욕이 강하므로, 과체중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양의 먹이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귀감염: 귀가 발진, 붓기, 분비물, 가려움증 등을 보일 경우 귀 감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귀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필요하다면 정기적으로 수의사에게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눈 질환: 대형견들은 종종 눈 관련 문제를 겪기 때문에, 그리퐁 니베르네도 눈 질환에 대한 위험이 있습니다. 눈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과 깨끗한 환경 유지, 영양상태 유지 등이 필요합니다.
- 골관절염: 대형견들은 골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우 발목이 부을 수 있고, 걸음걸이가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중을 관리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스펙셜한 운동 프로그램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소화기 질환: 대형견들은 소화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리퐁 니베르네도 소화기 질환에 대한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적절한 식이 관리와 함께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 심장 질환: 대형견들은 종종 심장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우 적극적인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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